▲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회원이 나경원 선거사무소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이 이번 21대 총선에 출마한 나경원(동작 을) 선거사무소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1인 시위 피켓의 내용은 "일본자위대 행사 참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격이 있습니까?", "부정 입학 입시비리부터 해명하고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윤석열 장모 투자사건 담당 판사를 남편이 맡은 것은 우연입니까?" 등 나경원 후보에게 제기되는 의혹이다.
이에 앞서 대진연은 20일에도 나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총선은 한일전! 친일적폐 국회의원 규탄 대학생 기자회견'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대학생들은 나 후보에게 제기되는 의혹들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앞으로도 대학생들은 나 후보를 비롯해 적폐 후보들을 규탄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