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미국위 “현 파국사태 근본원인, 문재인 정부에 있어”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6/19 [16:25]

6.15 미국위 “현 파국사태 근본원인, 문재인 정부에 있어”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6/19 [16:25]

▲ 6.15 미국위원회가 코로나19로 실내 행사가 없는 상황에서 ‘6.15 공동 선언 20주년 화상(Zoom) 기념 대회’를 지난 15일(현지 시각) 개최했다. [사진제공-미국위]  © 김영란 기자

 

▲ 6.15 미국위원회가 코로나19로 실내 행사가 없는 상황에서 ‘6.15 공동 선언 20주년 화상(Zoom) 기념 대회’를 지난 15일(현지 시각) 개최했다. 화상으로 참가한 동포들 [사진제공-미국위]  © 김영란 기자

 

6.15 미국위원회(위원장 신필영, 이하 미국위)가 코로나19로 실내 행사가 없는 상황에서 ‘6.15 공동 선언 20주년 화상(Zoom) 기념 대회’를 지난 15일(현지 시각) 개최했다. 

 

기념대회는 축제의 한 마당이 되어야 할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이지만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열려 다소 무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기념대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통일펼침마당으로 진행되었다.

 

미국위는 이날 6.15 공동선언 발표 20주년 기념성명서 ‘온 겨레의 통일선언, 6.15 공동선언의 근본정신으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를 발표했다

 

미국위는 성명에서 “전단 살포는 남북 간에 불신과 대결을 불러오는 적대행위”이기에 “남측  당국이 이를 묵인하는 것은 6.15 선언의 근본정신과 판문점선언의 합의에 대한 정면 위배이며 남북관계를 파탄, 단절로 몰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미국위는 “평양공동선언 이후에도 한미동맹을 우선시하여 남북선언들의 합의사항을 전혀 이행하지 않고, 심지어 북을 원점 타격하는 한미 합동군사훈련 재개, 최첨단 무기 도입, 북측의 근본 체제를 공격하는 반통일 수구적폐 세력들의 준동을 지속적 묵인 하는 등 북측을 적대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는 남측 당국의 지난 2년의 모습에 근본 원인이 있다”라고 밝혔다.

 

미국위는 현 사태를 극복하는 길은 남측 당국이 6.15 선언의 근본정신에 기초해 말로만이 아닌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실천을 해야 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선제적, 적극적, 지속적으로 합의사항을 인내성 있게 실행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1부 기념식에서 신필영 미국위 대표위원장은 “통일운동은 반통일 요소 제거와 반통일 세력 척결이다. 남북과 북미 정상이 여러 차례 만나 합의문을 만들었지만, 약속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아 오늘의 문제가 발생했다. 6.1 5공동선언실천의 정신으로 극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창복 6.15 남측위 대표위원장과 손형근 6.16 해외위원장의 연대사, 미국위의 성명서가 낭독되었다. 홍찬 시애틀위원장이 ‘6.15 미국위 성명서’를 낭독했고 참가자들이 ‘우리의 소원’을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불렀다.

 

2부 통일펼침마당은 뉴욕 등 5개 지역에서 한 사람씩 20주년을 맞는 소회와 자유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동균 미국위 사무국장은 “처음 열린 집단 화상 기념식이었지만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고 미주 등 전역의 평화 통일 운동가들이 좋은 의견들을 제기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미주 한인들이 힘을 합쳐 6.15 정신으로 오늘의 난관을 돌파하고자 한다”라고 다짐했다.

 

아래는 미국의 성명서 전문이다. 

 

-----------------아래-------------------------------

 

 

“온 겨레의 통일선언, 6.15 공동선언의 근본정신으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2000년 6.15 공동선언과 이를 계승한 2018년 판문점선언은 온 겨레에게 커다란 감격과 환희를 안겨 주었습니다. 그러나 6.15 선언 20주년을 맞이한 지금, 파탄 지경에 처한 남북관계는 온 겨레를 비탄에 잠기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파탄은 탈북자들과 반통일 적폐 세력들이 북측의 지도자에 대한 입에 담긴 힘든 악의적 비방과 체제를 공격하는 대북 전단 살포에서 촉발되었습니다. 전단 살포는 남북 간에 불신과 대결을 불러오는 적대행위입니다. 남측 당국이 이를 묵인하는 것은 6.15 선언의 근본정신과 판문점선언의 합의에 대한 정면 위배이며 남북관계를 파탄, 단절로 몰아갈 것입니다.

 

더욱이 평양공동선언 이후에도 한미동맹을 우선시하여 남북선언들의 합의사항을 전혀 이행하지 않고, 심지어 북을 원점 타격하는 한미합동군사훈련 재개, 최첨단 무기 도입, 북측의 근본 체제를 공격하는 반통일 수구 적폐 세력들의 준동 지속적 묵인 등 북측을 적대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는 남측 당국의 지난 2년의 모습에 근본 원인이 있습니다.

 

6.15 선언 20주년에 마주하게 된 이 엄중한 파국사태를 극복하는 길은 6.15 선언의 근본 원칙에 다시 기초해, 말로만이 아닌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실천 행동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선제적, 적극적, 지속적으로 6.15 선언과 이를 계승한 남북선언들의 근본 원칙을 지키고 합의사항을 인내성 있게 실행해야 합니다. 

 

6.15 선언과 남북선언들은 분단 상태에서 남북 간의 평화를 유지하자는 평화 선언이 아닙니다. 서로 적대하지 않고 체제를 존중하며 교류 협력을 통해 이해를 증진시키고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민족 자력에 의한 자주적, 평화적 통일을 이루자는 통일 원칙과 상호 체제를 인정하는 1국가 2체제의 연합연방 통일을 이루자는 통일 방도를 제시한 통일 선언입니다.

 

이번의 엄중한 사태를 계기로, 평화 유지를 중심에 둔 소극적 남북관계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음을 교훈 삼아, 진정한 상호 존중 가운데 자주적, 평화적 통일 실현을 중심에 두는 진취적 남북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온 겨레의 통일선언인 6.15 공동선언의 근본정신으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2020년 6월 15일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뉴욕지역위원회, 워싱턴지역위원회, 시카고지역위원회, 엘에이지역위원회, 시애틀지역위원회)

 

ㅇㅇㅇ 20/06/19 [19:26] 수정 삭제
  저는 문재인이 진짜 나쁜건 맞지만 근본 원인은 문재인 뿐만 아니라 미국 트럼프 라고 생각합니다. 저분들은 미국에 사는 친미적 친북 이라서 문재인만 공격하는거 같습니다. 북한도 이런 사실을 알지만 문재인이 워낙 약속한게 많은데 수년이 지나도 하나도 진행된게 없기 때문에 미국 보다 문재인을 비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트럼프가 근본 이유라는 것은 김대중 정부때는 클린턴이 94년에 제네바 협정을 맺었고 98년에 페리 보고서로 한반도 평화 경제협력을 지지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대중님이 남북경협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트럼프는 이란 베네수엘라에 하고 있는 세컨더리보이콧으로 북한을 제제하고 있고 만약 한국 기업이 북한과 협력을 하면 그 한국 기업을 세컨드리보이콧으로 파산시키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문재인이 남북경협을 강하게 추진 못하는 것입니다. 저는 한국은 세계경제대국이고 미국의 돈이 많이 들어갔고 세계경제대국인 한국에 미국이 제제를 하면 미국 경제도 손해이기 때문에 문재인이 한번 미국 겁내지 말고 강하게 금강산 관광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사람을 죽이는 군사행동 없이 전쟁 위험을 조성하는 행동만으로도 남한과 미국에 타격을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 생각에 NLL에서 북한 군함이 내려와 위협기동을 하든지 몇달전 이란의 소형보트 군함들이 미국 군함을 근접 위협했던거 같은 전쟁 위협을 하는것이 남한이 주식 시장이 열린 시간때에 남한의 언론에 동영상으로 찍혀서 뉴스와 인터넷 동영상으로 나온다면 그것만으로 남한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할수 있고 남한의 주식 시장에 미국 자본도 많으니까 한반도 전쟁위기로 남한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미국도 손해라고 생각하고 트럼프는 한반도 전쟁위기로 전략자산 이동하면 돈 많이 들고 큰 전쟁 위기 생기고 또 그동안 김정은 위원장님을 사기로 잡아둔 평화가 사라지기 때문에 트럼프에게도 큰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큰 부작용을 불러올수 있는 사람을 죽이는 군사행동 보다는 전쟁 위기 고조를 일으키는 다양한 행동을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남한의 금요일 주식 시장이 열린 시간때가 세계 언론과 남한의 주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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