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 악화...한순간도 방심하면 안 돼”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2/29 [13:04]

북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 악화...한순간도 방심하면 안 돼”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12/29 [13:04]

▲ 노동신문은 29일 ‘방역사업의 긴장도를 더욱 높이자’ 제목의 기사에서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에 대처하여 방역사업의 긴장도를 더욱 높여나가는 것은 오늘날 우리 앞에 나선 가장 선차적인 초미의 과업이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에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북이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방역사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29일 ‘방역사업의 긴장도를 더욱 높이자’ 제목의 기사에서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에 대처하여 방역사업의 긴장도를 더욱 높여나가는 것은 오늘날 우리 앞에 나선 가장 선차적인 초미의 과업이다”라고 밝혔다.

 

신문은 “온 한해 동안 인류를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으며 파국적인 재난을 가져온 악성비루스전염병의 전파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속에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라며 “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감염력이 매우 강한 새로운 변종의 악성비루스가 발생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 전파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문은 “날로 심각해지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은 사회의 모든 성원이 보이지 않는 악성 비루스와의 전쟁에서 어떤 자세와 입장을 견지해야 하는가를 더욱 뚜렷이 새겨주고 있다”라며 “다시 말하여 악성 비루스의 전파 위험도가 더 높아졌으며 이러한 현실은 방역사업의 긴장도를 더 높일 것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신문은 “어느 한순간도 방심하면 안 된다”라며 “모든 일꾼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음의 탕개(물건을 감거나 묶은 줄을 죄는 장치)를 바싹 조이고 각성하고 또 각성하여 비상방역전에 총매진하여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신문은 또 “초긴장 상태를 확고히 견지하면서 당과 국가가 최선을 다해 취하고 있는 중대조치를 가장 정확히, 가장 완벽하게 집행하는 여기에 악성 비루스 전염병의 유입을 철저히 막고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수호하며 당 제8차 대회를 결사 보위하고 우리 자신과 후대를 지키기 위한 결정적 담보가 있다”라고 밝혔다.

 

신문은 “전체 인민이 오늘의 비상방역전에서 1950년대의 조국 수호 정신을 그대로 이어나가도록 사상 교양의 집중포화, 연속포화를 들이댐으로써 비상히 앙양된 방역 분위기로 온 나라가 더욱 들끓게 하여야 한다”라며 “모든 부문, 모든 지역, 모든 단위에서는 일꾼들이 앞장에 서서 비상방역사업을 모든 사업의 첫 자리에 놓고 항상 의심하고 고민하면서 비상방역체계를 더욱 보강, 완비해나가는 데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모두 다 애국의 한마음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 높이 벌려 당 제8차 대회를 결사 보위하고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굳건히 지키자”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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