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확정 돼, 트럼프 “질서있게 권력이양 할 것”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1/08 [10:33]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확정 돼, 트럼프 “질서있게 권력이양 할 것”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1/08 [10:33]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조 바이든이 확정되었다. 

 

미국 상·하원은 7일(이하 현지 시각) 새벽 합동회의에서 바이든을 차기 대통령으로 공표했다. 

 

오는 20일에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다. 

 

미 상·하원은 애초 6일 합동회의에서 바이든의 대통령 당선을 확증하려 했다. 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국회 의사당 난입으로 회의가 중단되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 의회의 합동회의 후 성명을 통해 “투표 결과에 반대하고 팩트는 나를 지지하고 있지만, 20일 질서 있는 권력 이양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첫 번째 대통령 임기는 끝났지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시작일 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가 앞으로 할 일 예상 21/01/09 [12:39] 수정 삭제
  ▶ 트럼프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세상만인이 자신을 향해 "You're hired!"라고 말하는 것이다. 대선 패배로 이렇게 될 상황이지만 그 이전에 2차 탄핵이 통과하거나 수정헌법 25조가 발동하면 더 빨리 꺼져야 한다. 제2의 안중근 의사가 나타나면 실직이 아니라 아예 저세상으로 가야 한다.

▶ 꺼지기도 싫고 수많은 저승사자를 만나기도 싫은 트럼프는 물렁물렁한 대가리를 다시 굴리기 시작했고 찾은 결과는 미국의 핵무기를 미국을 향해 쏘라는 명령인 '진내 사격'을 핵 가방을 통해 지령을 내리는 일이다. 백악관 지하벙커에 들어가 워싱턴 D.C. 진내 사격을 요청하면 바이든, 해리스, 펠로시와 상·하원 의원을 싹쓸이할 수 있다. 물론 대가리를 좀 더 굴리면 미사일로 정밀사격 할 수도 있다. 이런 일도 의회에서 선거인단 투표 결과 인증을 하기 전에 했으면 금상첨화였다.

▶ 하지만 인증했다 하더라도 '조작된 쿠데타'를 일으켜 군, 경찰, 정보기관, 언론, 법원 및 헌법재판소와 SNS 등을 장악한 뒤 떠드는 넘이 있으면 필리핀식 즉결처형을 하거나 일일이 잡으러 다니기 귀찮으면 그 지역 전체를 핵무기로 골로 보내면 된다. 이렇게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탄핵이나 수정헌법 25조 등을 뺀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면서 미국을 트럼프 공화국 또는 왕조로 바꾸면 모든 게 끝난다. 이런 일은 아주 간단하므로 대가리가 물렁물렁해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이다. 뒈진 넘들이 많으니 극우 단체에 나누어줄 자리도 충분히 생긴다.

▶ 눈치 빠른 펠로시가 이점이 걱정되어 합참의장에게 서한을 보내고 전화로 당부했지만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것 같다. 위와 같은 사태를 그렇게 한다고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12·12 같은 사태를 일으켜서라도 트럼프가 행동하기 이전에 이런 루트를 장악해야 한다. 트럼프는 '조작된 쿠데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꼬봉을 심는 긴급 인사 조치를 취해야 한다.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지도 않을 것이니 트럼프는 참석할 필요가 없다고 한 것이다.

▶ 아무튼, 미국에서 이런 사태가 일어날 때는 조선에서 신형 ICBM을 미국 본토를 향해 몇 발 시험 발사해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이 오리발 내밀면 이 모든 건 트럼프가 저지른 일로 간주할 것이다. 트럼프는 싫든 좋든 그의 공화국이나 왕조를 지키려면 조선과 평화협상을 체결해야 하고 모든 대북 제재를 해제하고 한국보다 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그렇다고 주기적으로 조선에 상납하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트럼프 왕조를 세우려면 21/01/10 [12:43] 수정 삭제
  ▶ 트럼프 취임 때 11살의 초등학생이 4년을 보냈으니 지금은 중학생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숙제하지 않았던 고등학생 소리를 살아생전에 듣지 못하고 뒈질 것 같다. 오늘날 하는 짓이 꼭 중학생 수준이다. 트위터가 트럼프 계정을 정지시키니 친구(지지자)들을 우파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팔러'로 이동시키고 있다. 공화당 의원과 보수 언론이 나서 이동을 독려하는 와중에 구글과 애플은 앱스토어의 다운로드를 차단하거나 퇴출을 경고했다. 현재 30만 건 정도 다운로드했다고 하는데 크게 확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 즉, 트럼프는 사이버상에서 IS처럼 요리조리 도망 다니며 사고를 치려고 한다. 아무튼, 소꿉장난을 어떻게 하든 상관없지만 집에 큰불을 내는 게 중요하니 시간에 맞춰 꼭 그리하길 바란다. 미 국방장관 대행, 합참의장, 전략사령관 등은 모두 트럼프가 임명한 매우 충실한 꼬봉들이라 펠로시의 말을 귀담아들을 필요 없다.

▶ 미국 내 진내 사격은 미사일 부대 사령관만 움직여도 된다. 미국을 방어하던 사드의 방향만 틀어 발사해도 된다. 이들 전부가 트럼프 말을 듣지 않아도 핵잠수함 선장에게 SLBM 발사를 지시할 수 있고, 정 안되면 전략폭격기나 스텔스 전투기 조종사에게 지시해도 된다. 당연히 드론 조종사도 활용할 수 있다. 즉, 막는다고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 이렇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으면 트럼프는 태생적으로 빈 라덴보다 못한 인물이 된다. 그야말로 정화조 구더기나 똥개 같은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미 민주당도 지난 4년간 고생하며 얻은 3관왕인데 잘못하면 늑대 입에 톡 털어 넣게 되고, 트럼프 공화국이나 왕조가 들어서면 당 자체가 소멸할 수도 있다. 지금은 많은 사람이 트럼프 한 명을 물어뜯는 듯 보이지만 물 밑에서 대기하는 꼬봉은 수백만 명이 있다.

▶ 다음 사건을 터트릴 때 성공하려면 트럼프는 새로운 트럼프 공화국이나 왕조 건설을 위함이라고 반드시 선언해야 한다. 말단 꼬봉들까지 그들이 앉을 자리가 눈에 보이도록 해야 한다. 미국인이 반 정도 사라지면 고용 문제도 저절로 해결되고 연금 지급도 필요 없다. 러시아 인구인 약 1억 5천만까지 내려가면 푸틴 대통령처럼 30년 장기 집권이 수월해지고 100세의 현역 대통령도 될 수 있다. 뒈지기 전에 고등학생 소리는 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로그인 후 글쓰기 가능합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