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4년간, 주 1회 1개 이상 대북 제재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1/26 [12:34]

트럼프 행정부 4년간, 주 1회 1개 이상 대북 제재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1/26 [12:34]

미국이 트럼프 행정부 시절 대북 제재를 매주 1회 1개 이상 시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 재무부가 최근 ‘국가 안보 방어’보고서에서 2017년 2월부터 2021년 1월 20일까지 지난 4년간 북과 관련해 총 243개 제재 조치를 했음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6일 보도했다. 이는 매주 1개 이상 제재를 한 꼴이다. 

 

미 재무부는 대북 제재의 궁극적인 목표가 한반도의 비핵화라고 주장했다. 

 

미 재무부는 보고서에서 대표적인 대북제재로 ‘▲2017년 북의 돈세탁 통로라며 미국 금융기관에서 중국 단둥은행의 대리계좌 개설·유지를 금지한 것 ▲2018년 북의 선박 활동을 중단시킨다며 해운·무역 회사 등 27곳과 선박 28척을 대북제재 명단에 올린 것 ▲2019년 북의 해킹을 막는다며 라자루스, 블르노로프, 안다리엘 그룹을 제재한 것’을 꼽았다. 

 

미 재무부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북과 세 차례 정상회담까지 했지만, 실제로 북을 적대시하는 정책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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