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백기완 선생 시민분향소가 세워져, 시민들의 추모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15일 민주노총 지역본부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민분향소를 마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16일 인천·춘천·청주·아산·대전·대구·익산·울산·전주·부산·광주·창원·여수·순천·제주에 시민분향소가 마련되었다.
부산의 경우 부산시청 앞과 부산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1층, 그리고 범일동의 노동복지회관 등 세 곳에 시민분향소가 세워졌다.
선생은 지난 15일 새벽 4시께 영면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아침 7시, 장지는 모란공원이다.
분향소를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추모관(http://baekgiwan.net)도 준비되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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