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그 사람의 얼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입니다.
우리말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우리 민족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외국어를 남용하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우리의 정신이 사라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외국말을 우리말로 바꿔서 사용해야겠습니다.
* 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외국어
‘가이드라인’은 ‘지침이나 방침’으로, ‘게스트’는 ‘특별손님’으로, ‘컨셉’은 ‘주제나 개념’으로, ‘캠페인’은 ‘운동이나 홍보’로, ‘앰프’는 ‘확성기’로 바꿔 써도 충분히 의미가 전달됩니다. (번역을 할 때는 단어와 단어가 일대일 대응을 한다기보다 문맥에 따라 적절히 써야 합니다.)
여성친화주차장 조성 가이드라인(지침) 시행
벌거벗은 세계사, 게스트(특별손님) 동애영은 누구
배우 정해인, 카멜레온 변신 눈에 띄는 화보 컨셉(주제) 공개
대법 “앰프(확성기) 틀고 기자회견, 옥외집회…사전 신고해야!”
계룡시 ‘청렴 약속 캠페인(홍보)’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