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을 대상으로 하는 공격훈련인 한미연합군사훈련 2부 ‘반격’이 진행되는 가운데 한반도 전반 정세를 진단하는 긴급시국토론이 열린다.
주권방송은 16일 오후 2시 ‘긴급시국토론. 위험천만한 한미전쟁훈련 강행은 촛불민심을 배반하는 것’을 개최한다.
시국토론에는 조원호 통일의 길 대표와 이형구 주권연구소 상임연구원, 양희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이 출연한다. 유튜버 김지선 씨가 사회를 본다.
시국토론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의 본질 ▲한미연합군사훈련 강행한 문재인 정부의 행태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 문제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전망 ▲미 국무부 장관, 국방부 장관의 방한 목적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 의도 ▲촛불 민심에 부합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가 해야 할 것’ 등을 다룬다.
이번 시국토론은 한미연합군사훈련 강행과 미국의 국무부 장관, 국방부 장관의 방한으로 한반도 정세가 심상치 않은 속에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16일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강행한 한미 당국을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