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에 대해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토로한 블링컨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5/04 [10:55]

미국이 북에 대해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토로한 블링컨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5/04 [10:55]

“북이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북이 앞으로 며칠 몇 달 동안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볼 것이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3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주요 7개국 G7 외교·개발 장관회의 중 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의 새 대북정책은 외교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위와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블링컨 장관은 “북이 외교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새로운 대북정책에 대해 긴 시간 미국이 품을 들였으며 두 가지 방법으로 신중하게 접근했다고 밝혔다. 

 

먼저 북에 대한 해법을 세우기 어렵다고 인정하면서 검토했다는 것과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관련국 모두와 상의하면서 신중하게 접근했다는 것이다. 

 

블링컨 장관은 “그래서 지금 우리가 가진 것은 미국과 동맹, 배치된 우리 군대의 안보를 증진하는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 위해 북과 열린 외교를 모색하는 조정되고 실용적인 접근을 요구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의 말을 정리해보면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북에 대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마치 과거 ‘6자회담’처럼 관련국들과 함께 대화의 틀을 마련하겠다는 것처럼 해석되기도 한다. 

 

과거 ‘6자회담’은 한국·북·미국·중국·러시아·일본이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되었다. 이 회담에서 9.19공동성명과 10.3 합의 등이 있었지만 미국은 합의를 지키지 않았다. 당시에도 북은 북미 양자회담을 원했으나 미국이 한국의 참여를 원해 결국 6자회담으로 되었다.  

 

만약 또다시 미국이 ‘열린 외교’를 명분으로 내세우면서 이런 대화의 틀을 마련한다면 한국과 일본은 응하겠지만 북과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관련국들이 응할지는 미지수이다. 블링컨 장관은 ‘열린 외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미국이 외교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 의도는 미국이 대화하자고 하는데 북이 대화에 응하지 않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시간을 보내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블링컨 장관이 북의 말과 행동을 지켜보겠다고 말한 것은 현재로서는 미국이 북에 대응할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이 없기에 그냥 바라만 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블링컨 장관의 발언은 미국이 북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미국의 처지를 토로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조선 21/05/04 [12:26] 수정 삭제
  제국주의 본성을 제거하지 않는 한 저것들이 할수 있는 짓은 아주 많고 저것들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미국자체의 힘이 약해져봐야 다른 패거리들 그리고 남부 괴뢰국을 이용해 자주국들을 공격할 방법은 널려있다.
조선은 지금까지의 수세적이고 전쟁억지 목적의 무력겁박등으로는 한반도에 자주와 평화는 절대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힘으로정리해야.... 21/05/04 [13:27] 수정 삭제
  미국놈들은노스코리아를상대로전략적인내(현상유지)전략을쓰려하겟지만노스코리아가용낲안할거같다...베트남에서마냥쳐맞고개망신스럽게나가지말고체면살리고나가는게미국앞날에이로울것이다
반복되는 미국의 패악질을 더는 두고 보지 않는다 21/05/04 [14:18] 수정 삭제
  블링컨은 우유도 덜 뗀 애기 같은 부류로 동맹국 품에 안겨 앙탈 부리고 싶어 하는 철부지다.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의 지배국가 되려고 갈수록 미국과 동맹국을 적대적으로 대해....ㅠㅠ" 이러니 과거나 지금이나 다들 지네 나라 살기 바쁜데 미국이 예나 다름없이 떼거리로 시정잡배질을 하자며 꼬봉 나라를 방문해도 반기는 나라가 없다. 20세기 말과 21세기 들어 빌 클린턴, 아들 부시, 오바마와 트럼프가 약 30년을 소비해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조선 핵무기 보유인데 그 이유가 이 기간은 물론 그 이전 40년을 통틀어봐도 미국 내분과 쇠락이 큰 몫을 하고 있다. 오늘날 미국은 멸망의 벼랑길에 서 있다.

할배 같은 바이든을 임금이 저렴해서 활용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미국은 지속해서 악화하는 내분(정당 간, 인종 간), 급증하는 국가 부채, 미국이라 발생하는 다발적 침략, 금융 대사기극, 코로나19와 그 변이로 인한 무수한 사망과 중증 및 끝없는 확산, 적대 국가의 급성장과 더는 삥 뜯기고 싶지 않은 동맹의 와해 분위기, 하지만 계속 삥쳐 먹으려는 위정자들의 시정잡배 행각 등으로 몰락의 길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미국 위정자와 그 꼬봉들은 문제의 해결보다 삥쳐 먹는 일에 관심이 많아 편리하게 삥쳐 먹으려 좋지 않은 일들을 선택하고, 재임 기간에 악착같이 삥쳐 먹고 떠날 생각밖에 없어 돈 안 되는 조선 문제에 관심 둘 시간이 없다. 건드리지 않고 적당히 지나가고 싶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다. 그건 조선이 결정하는 문제다. 이 똥개보다 못한 넘들을 통구이로 만들지, 수육이나 훈제 또는 사시미로 만들지, 미국 인구를 반이나 10%로 줄일지 전부 조선의 소관이다.

미 국무부 장관처럼 말을 어벙하게 한다고 살아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전쟁대결 종결 21/05/05 [07:05] 수정 삭제
  미국이 한반도에서 전쟁 대결과 비핵화 하는것은 미군철수 시키고 남북평화통일을 하도록 도와 주는것이 다
황진우 21/05/10 [04:57] 수정 삭제
  미국이 조선과 평화협정을 맺지 않으면 큰 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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