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전범기 태우기] 12. "일본은 전범 역사 사죄하라"

하인철 통신원 | 기사입력 2021/06/28 [16:40]

[매일 전범기 태우기] 12. "일본은 전범 역사 사죄하라"

하인철 통신원 | 입력 : 2021/06/28 [16:40]

▲ 대학생이 전범기를 불태우고 있다.     ©하인철 통신원

 

▲ 대학생이 전범기를 불태우고 있다.     ©하인철 통신원

 

▲ 이동하려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가로막혀있다.     ©하인철 통신원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의 전범기 태우기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오후 3시 대진연 회원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전범기를 불태웠다. 

 

대진연 회원은 전범기를 태우며 “일본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 이는 명백한 영토 침략이며 전쟁 선포나 다름없다”라며 일본의 행태를 규탄했다. 이어 “일본은 자신들의 범죄 역사부터 먼저 사죄해야 한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대학생으로 이 자리에 나올 수밖에 없었다. 사죄를 받아낼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찰은 대진연 회원이 전범기를 다 태우고 이동하려 하자 불심검문을 하겠다며 이동을 가로막았다. 

 

대진연 회원들이 “왜 불심검문을 이유로 가로막느냐”라며 항의했다. 

 

경찰은 무엇을 태웠는지 확인해봐야 한다며 “매일 전범기를 태우는 것이 불법 소지가 있다”라고 말했다. 대진연 회원의 항의가 이어지자 경찰은 황급히 상황을 마무리 짓고 현장을 떠났다. 

 

대진연의 전범기 화형식은 내일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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