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전진, 조선일보 폐간 위한 이색 시위 벌여

장재희 통신원 | 기사입력 2021/08/10 [20:34]

촛불전진, 조선일보 폐간 위한 이색 시위 벌여

장재희 통신원 | 입력 : 2021/08/10 [20:34]

▲ 조선일보 노점 가판대.  © 장재희 통신원

 

▲ 지난 7월 22일 MBC 스트레이트 방송 화면 갈무리.    

 

1920년 일제 강점기에 창간해 친일부역을 한 조선일보는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식민지배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 없는 일본을 비호하는 ‘친일매국지’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첨예한 사회 현안에 대해 왜곡과 거짓 보도를 일삼아왔다. 특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과 관련한 보도, 윤미향 의원과 같은 인사들에 대한 왜곡 보도는 도를 넘어섰다. 

 

최근에는 조선일보의 발행 부수가 조작됐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2019년분 조선일보 유료부수라고 발표된 116만 부 중 실제 유료부수는 58만 부에 불과했다.

 

조선일보는 조작된 부수로 유료부수 60만 부 이상의 언론사만 받을 수 있는 정부 광고 'A군' 지위를 얻어 광고 수입에서 이득을 봤다는 것이 알려졌다.   

 

그리고 조선일보와 ABC협회의 공모 사실도 폭로됐다. ABC협회 내부자 증언에 따르면 협회가 조선일보 지국에 대한 현장실사 일주일 전에 미리 ‘우리 조사 나가니 준비하고 있으라’고 알려줬다는 것이다. ABC협회 이사회 회의록 등을 통해서도 ABC협회와 조선일보가 공모한 증거들이 드러났다. 

 

친일, 가짜뉴스, 부수 조작으로 점철된 조선일보의 범죄행각에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조선일보 폐간 청와대 청원’에 30만 명이 넘는 국민이 참여했다. 이는 조선일보가 지금껏 벌여온 만행들을 더는 참을 수 없다는 국민의 요구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국민적 공분을 모아 촛불전진 준비위원회(이하 촛불전진(준))는 8월 9일부터 조선일보 폐간을 위한 연속 1인 시위를 서울 조선일보사 앞에서 시작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한 1인 시위에서는 이색적인 상징의식을 선보였다. 

 

조선일보 신문지로 만든 실제 일상생활에서 쓰이고 있는 물품들로 좌판을 깐 것이다. 

 

준비된 물품은 계란판, 제습제, 고구마 싸개, 불쏘시개 등이었다.  

 

재래시장 노점 가판대를 형상해 짤막 상황극을 펼치는 이색 1인 시위는 지나가는 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1인 시위를 송출한 생방송에 시민들은 활발한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 

 

▲ 조선일보 폐간하라!  © 장재희 통신원

 

▲ 조선일보를 이용한 노점 가판대.   © 장재희 통신원

 

14일까지 진행하는 이색 1인 시위에 다양한 사람들이 1일 노점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촛불전진(준)은 오는 14일 오후 1시 ‘조선일보 폐간 온라인 촛불문화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프레임 바꾸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촛불전진(준)은 온라인 문화제와 ‘페이스북 프레임 바꾸기 운동’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호소했다.  

 

아래는 ‘페이스북 프레임 바꾸기’ 하는 방법이다.

 

  © 장재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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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재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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