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연 “남북관계 방해·코로나부대, 주한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

하인철 통신원 | 기사입력 2021/08/27 [13:47]

대진연 “남북관계 방해·코로나부대, 주한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

하인철 통신원 | 입력 : 2021/08/27 [13:47]

▲ 미군기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하인철 통시원

 

▲ 미군기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대진연 회원.    ©하인철 통신원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 회원들이 27일 낮 12시 용산 미군기지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남북관계를 가로막으며,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댄스파티 등의 방역에 구멍을 내는 주한미군을 규탄하기 위함이었다. 대진연 회원들은 1인 시위와 함께 주한미군 규탄 발언을 했다.

 

조안정은 회원은 “주한미군은 우리나라로 입국할 때 코로나에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조차 제대로 검사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얼마 전에 마스크를 안 쓴 채 댄스파티를 벌이는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그뿐 아니라 부산에서는 독립기념일을 기린다며 수백 명이 모여 폭죽놀이를 벌였다. 그 후 주한미군은 사과 한마디 없었다”라며 “이렇게 국민을 위협에 빠뜨리는 주한미군은 필요 없다. 주한미군은 당장 이 땅을 떠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안성현 회원은 “주한미군은 한반도의 평화를 항상 막아왔다. 남북협력을 이야기할 때면 미국은 훼방을 놓았다. 4.27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 이행을 한미워킹그룹으로 가로막았다”라며 “미군은 이 땅에서 계속 우리 국민의 목숨을 위협해왔다. 국민을 위협하는 미군은 필요 없다. 대한민국을 떠나라”라고 발언했다. 

  

이들은 미군기지를 향해 함성을 지르고 1인 시위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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