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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안중에 없는 기득권정치 더 못 참겠다. 갈아엎자!”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1/19 [13:21]

“국민은 안중에 없는 기득권정치 더 못 참겠다. 갈아엎자!”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11/19 [13:21]

▲ 시민들이 민주당과 국힘당에 기대서는 더 희망이 없다며 2022년 대선에서 양당의 기득권정치를 타파하겠다고 나섰다.     ©김영란 기자

 

▲ (가)기득권청산시민연대는 19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청산 집중투쟁을 선포했다.  © 김영란 기자

 

▲     ©김영란 기자

 

“민생 외면, 밥그릇 싸움 기득권정치 갈아엎자!” 

 

시민들이 민주당과 국힘당에 기대서는 더 희망이 없다며 2022년 대선에서 양당의 기득권정치를 타파하겠다고 나섰다.

 

(가)기득권청산시민연대는 19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모두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집권 야욕에만 사로잡혀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하고 있다”라면서 “이재명, 윤석열 중 누가 집권해도 달라질 게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은 대권 욕심으로 정쟁만 일삼는 기득권 세력 대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열망하는 국민의 싸움이다. 국민이 나서서 지금의 정치판을 갈아엎고 새 정치를 열어야 한다. 우리는 기득권 청산 투쟁을 선포하고 집중 투쟁에 돌입한다”라고 선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우리 주권을 유린하고 국민에게 고통을 강요하는 외세에 맞서 싸울 것 ▲전면적인 사회대개혁을 밀고 나가며 국민이 주인인 자주, 민주 사회를 실현할 것 ▲완전한 적폐청산으로 기득권을 갈아엎고 새 정치, 새 세상을 만들 것 ▲11월 26일 저녁 7시 청계광장에서 <기득권 정치 청산 국민촛불>을 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형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상임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현시기 대선정국은 국민에게 암울 그 자체이다. 누가 집권해도 결국 달라질 것이 없다는 게 민심이다. 현재 여야 모두 친일, 친미, 반통일, 반민중적 행태로 일관하고 있다. 어떠한 사안에도 국민은 안중에 없고 누가 더 밥그릇을 많이 가져가느냐로 정쟁에만 몰두하는 상황이다. 여야 모두가 기득권인 이 상황은 조선 시대, 백성은 안중에도 없던 당파 싸움을 연상케 한다”라면서 “추악한 이들의 밥그릇 싸움에 국민은 지칠 대로 지쳤다. 친미친일 굴종외교를 그대로 두고만 볼 수가 없다. 기득권정치를 청산하고 국민 중심의 새 정치를 열어나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수형 상임대표는 “그동안 국민은 인내심 있게 기다려왔다. 하지만 기성 정치권은 정신 차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국민은 더 기득권과 정치권에 구걸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대학생들은 반정부·반보수 투쟁으로 국민을 외면하는 기득권정치를 타파하고 국민을 위한 새로운 정치의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가)기득권청산시민연대는 오는 26일 저녁 7시 청계광장에서 <기득권 정치 청산 국민촛불>을 들 것이라고 밝혔다.   © 김영란 기자

 

▲ 촛불로 기득권정치가 쌓은 성을 무너뜨리는 상징의식을 하는 기자회견 참가자들.  © 김영란 기자

 

김준성 서울주권연대 동북지회 운영위원장은 “지금 국민 눈에서 피눈물 나고 있다. 그런데도 민주당과 국힘당은 서민의 삶을 외면하고 정쟁에만 매달려 있다. 민주당 정부는 민생, 민주주의, 평화통일 모두 낙제이다. 이제 기득권정치를 청산해야 한다. 기득권정치를 심판하고 새로운 정치, 새로운 사회를 만들자”라고 호소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민주당, 국힘당의 기득권정치를 상징하는 ‘성’을 촛불로 무너뜨리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민생외면 밥그릇싸움 기득권정치 갈아엎자”, “친미친일 굴종외교 기득권정치 청산하자”, “적폐청산 사회대개혁으로 새 정치 창조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자회견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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