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확대되는 ‘김건희 자수 촉구 아크로비스타 앞 1인시위’

김지영 통신원 | 기사입력 2022/01/18 [16:31]

점점 확대되는 ‘김건희 자수 촉구 아크로비스타 앞 1인시위’

김지영 통신원 | 입력 : 2022/01/18 [16:31]

▲ ‘개혁과전환 촛불행동연대가 지난 5일부터 시작한 '김건희 자수 촉구 1인 시위'에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 김지영 통신원

 

‘개혁과전환 촛불행동연대(이하 촛불행동연대)’는 지난 5일부터 매일 김건희가 사는 아크로비스타 서문 앞에서‘김건희 자수 촉구 아크로비스타 앞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과 촛불행동연대 사무국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1인 시위 현장에는 시민과 유튜버들의 참여가 점점 더 늘어가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45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빨간아재’가 생방송으로 함께 했고 많은 시민이 현장에 직접 찾아와 1인 시위를 했다. 이날 ‘빨간아재’ 실시간 방송 시청자는 15만 명에 육박했다. 그리고 김건희 씨를 흉내 낸 ‘김거늬씨의 7분 패러디’ 영상이 40만, ‘69세 청년의 일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9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해 1인 시위의 관심을 높였다.

 

그날 양희삼tv도 현장 생방송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1인 시위를 적극 지지했다. 실천이 끝난 바로 직후인 자정 12시 5분경, 윤석열 후보의 차량이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시민들이 ‘윤석열 사퇴하라! 김건희는 자수하게 하라!’ 구호를 외치며 윤석열 후보를 향해 직접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촛불행동연대와 대학생들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MBC 사옥 앞으로 찾아가 방영 예정된 ‘김건희의 7시간 기자와의 통화’를 막으려는 국힘당의 언론탄압을 규탄하는 긴급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촛불행동연대는 14일을 아크로비스타 시민집중의 날로 정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교대역 6번 출구에서 아크로비스타 서문으로 찾아오는 시민을 위해 화살 안내판을 만들어 길을 알렸다. 이날 밤 평소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김건희는 자수하라! 김건희를 수사하라!’라는 선전물을 들고 1인 시위에 참여했다. ‘범죄자백 김건희! 수사하고 처벌하라!’라는 현수막이 아크로비스타 주변 여러 곳에 게시되기도 했다.

 

▲ 지난 15일에는 정치풍자 노래를 창작 발표한 백자 가수가 1인 시위 현장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 김지영 통신원


15일에는 정치풍자 노래를 창작 발표해 오고 있는 백자 가수가 1인 시위 현장에 참여해 2시간가량 길거리 공연을 했다. 백자 가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백자tv에는 실시간 2천 명의 시민이 시청하며 응원해 주었다. 백자 가수는 백자tv 채널 개설 이래 실시간 시청자가 2천 명이 넘은 것은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백자 가수는 ‘코박아 컨텐츠’, ‘쥴리 컨츄리’, ‘대본을 달라’ 등 수많은 노래로 1인 시위 현장을 풍성하게 채워주었다. 

 

1인 시위는 1차로 2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1인시위 시간은 매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이번 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집중의 날로 정해져 특별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그리고 22일에는 오후 2시부터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아크로비스타 방향으로 차량 시위가 진행된다. 또한 17일부터는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부스를 설치해 김건희 국민고발인단 모집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크로비스타 앞 김건희 자수 촉구 1인 시위’는 시간이 갈수록 많은 시민의 응원과 관심을 받으며 점점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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