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 「지랄하고 자빠졌네」에 맞춰 율동하는 대학생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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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전국 집중 촛불대행진 사전행사는 대학생들의 율동 「지랄하고 자빠졌네」로 시작했다.
전국 집중 촛불대행진에는 서울뿐만 아니라 수원, 고양·파주, 강릉, 원주, 춘천, 충주, 청주, 서산, 세종, 대전, 전주, 여수, 순천, 광양, 대구, 안동, 울산, 창원, 부산, 포항, 통영·고성, 상주·문경·예천, 제주 등에서 온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다.
김지선 촛불행동 강남서초지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사전행사는 각 지역에서 올라온 시민들의 발언과 개그맨 강성범 씨의 연설로 진행된다.
특히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씨가 무대에 올라 연설할 예정이다.
현재 시민들은 시청역 7번 출구부터 남대문 방향 3차선 200미터에 이르는 차도와 인도를 가득 채웠다.
▲ 시청역 7번출구부터 남대문까지 가득 채운 시민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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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안내소에서 선전물을 받는 시민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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