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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화성포-17 발사..김정은 위원장 가족사진도 공개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2/11/19 [09:05]

북, 화성포-17 발사..김정은 위원장 가족사진도 공개

문경환 기자 | 입력 : 2022/11/19 [09:05]

북한은 어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화성포-17형이었다고 공개했다. 

 

노동신문은 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실시한 북한 “전략 무력의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조선반도(한반도)의 군사·정치 정세를 위험 계선에로 집요하게 몰아가는 미국과 적대 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 대결 망동이 한계를 초월하고 주권 국가의 자위권까지 사사건건 도발로 매도하는 위선적이며 강도적인 궤변들이 유엔 무대에서까지 합리화되고 있는 간과할 수 없는 형세”를 발사 이유로 설명했다. 

 

이를 볼 때 18일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미의 특정 군사 행동에 따른 대응이 아니라 최근 조성된 한반도 정세에 종합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보인다. 

 

미사일 발사 현장에는 조용원, 리일환, 전현철, 리충길, 김정식 등 노동당 중앙위원회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였으며 현지에서 장창하 상장(우리의 중장에 해당)과 국방과학연구 부문 지도 간부들, 붉은기 중대 지휘관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영접하였다고 한다.

 

신문은 시험발사의 목적이 화성포-17형의 “신뢰성과 운용믿음성을 검열”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발사 결과 최대 고도 6,040.9킬로미터, 거리 999.2킬로미터, 비행시간 4,135초를 기록했으며 동해 공해상 예정 수역에 “정확히 탄착”하였다고 밝혔다. 

 

전날 합동참모본부는 최대 고도 6,100킬로미터, 거리 1천 킬로미터였다고 밝혔는데 거의 비슷함을 알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24일 시험발사했을 때는 최대 고도 6,248.5킬로미터, 거리 1,090킬로미터, 비행시간 4,052초였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험발사 결과를 확인하고 “우리의 핵무력이 그 어떤 핵위협도 억제할 수 있는 신뢰할만한 또 다른 최강의 능력을 확보한 데 대하여 재삼 확인하게 되었다”라고 말하였다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근 우리 국가 주변에서의 미국과 적대 세력들의 군사적 위협이 노골화되고 있는 위험천만한 정세는 우리로 하여금 압도적인 핵억제력 제고의 실질적인 가속화를 더 긴절하게 요구하고 있다”, “현 정세 하에서 미국과 남조선 것들을 비롯한 추종 세력들에게 우리를 상대로 하는 군사적 대응 놀음은 곧 자멸이라는 것과 저들의 안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명한 선택을 재고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더욱 명백한 행동을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고 하였다. 

 

또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해 들려는 적들의 침략 전쟁연습 광기에 우리 당과 정부의 초강경 보복 의지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미제국주의자들이 동맹국들에 대한 ‘확장억제력 제공 강화’와 전쟁연습에 집념하면서 조선반도와 주변 지역에서 군사적 허세를 부리면 부릴수록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더욱 공세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적들이 핵타격 수단들을 뻔질나게 끌어들이며 계속 위협을 가해온다면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는 단호히 핵에는 핵으로, 정면 대결에는 정면 대결로 대답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핵전략무기들을 끊임없이 확대·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방과학연구 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주체전략무기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대륙간 탄도미사일 부대들과 모든 전술핵 운용부대들에서는 고도의 경각성을 가지고 훈련을 강화하여 임의의 정황과 시각에도 자기의 중대한 전략적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나가야 한다”라고 지시하였다.

 

한편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사랑하는 자제분과 여사와 함께” 현지지도를 하였다고 보도하면서 사진도 공개하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은 이름이 김주애, 출생 연도는 2013년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진상으로는 상당히 키가 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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