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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윤석열 방일 방미」

박금란 | 기사입력 2023/04/29 [09:00]

시 「윤석열 방일 방미」

박금란 | 입력 : 2023/04/29 [09:00]

▲ 국빈 만찬에서 건배를 하는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실

 

윤석열 방일 방미                 

 

-박금란

 

제 명이 다한 줄 모르고

국민의 피땀 쥐어짠 참기름병 들고

히죽 히죽 기시다, 바이든에

병신같이 파멸의 춤 추는구나

어차피 같이 몰락할 것들

저리 몰락의 박자 맞을 수가

윤석열 기시다 바이든

몰락의 삼박자

죽음을 재촉하는 악의 소나타

제 무덤을 파는 미치광이 춤에

제국의 역사가 종말을 고하고 있는 것을

세계인이 지켜보고 있다

새로운 세계는 이미 동터오고 있는 것을

태양이 솟으면 쫓겨 갈 귀신들

너희의 무덤이 아가리를 벌리고 있구나

무덤 속에 누워서도 착취를 꿈꿀

정말 못 말릴 악의 삼총사여

세계 민중은 머저리가 아니다

악의 게임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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