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주범 미제를 내쫓고 우리민족끼리 통일로!
한미동맹 해체하고 미군은 떠나라!
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은 떠나라!
평화파괴 전쟁책동 윤석열은 퇴진하라!
조국 땅에 총성이 멈춘 지 70년이지만 언제 전쟁이 재개될지 모르는 군사적 긴장이 일촉즉발의 위험 수위를 넘어가고 있다. 일제 패망 후 우리 땅을 점령한 미 제국주의자들은 70년 전에도 7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민족의 평화를 파괴하는 전쟁의 원흉이다.
한·미·일 전쟁동맹의 배후이며 전 세계 800여 개의 군사기지를 가진 미제는 언제나 지구 곳곳에서 전쟁을 획책하거나 전쟁 중이다.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이남 땅 어디서든 언제든 그 어떤 군사훈련도 제멋대로 해대며 효순이 미선이를 탱크로 무참히 살해한 점령군 미제의 악행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전시작전권을 움켜쥔 미제의 주도 아래 연중 내내 계속되는 한미연합전쟁연습의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미제의 핵전략폭격기와 핵전략잠수함이 조국의 땅과 하늘, 바다를 위협하고 있다.
전쟁 시에나 있을법한, 듣기에도 섬뜩한 격멸훈련이라니, 미제는 조국을 전쟁 위기에 빠뜨리는 노골적 도발인 북 침략 군사훈련을 당장 그리고 영원히 멈춰야 한다.
술주정하듯 인권 타령을 늘어놓는 미제는 북 주민의 숨구멍조차 막아버리려는 가혹한 제재와 북 고립말살 대북 적대 정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평화협정 체결로 평화롭게 우리 땅을 떠나야 한다.
사드 추가배치, 참수 부대 창설, 군축 추진 합의 후 대폭적인 군비증강, 자신이 서명한 남북정상의 약속을 저버리고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를 불러온 문재인 정권은 임기 내내 미제의 눈치만 살피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푸념만 늘어놓았고 북과의 대화는 끝내 단절되었다.
미제 중앙정보국의 이남 국가안보실 불법 도청 사실에 항의는커녕 축소 은폐에 급급하더니 전쟁 위기를 가중시킬 “핵협의그룹”을 모의한 워싱턴 선언을 흔들어댄 윤석열, 미제와 일제, 나토에 불려 다니며 미제와 나토가 벌인 추악한 전쟁에 살상 무기를 보낸 윤석열이 우크라이나에 제 발로 찾아가 안보 인도 재건지원을 밝히며 러시아와의 대결에 나섰다, 미제의 명령이라면 섶을 지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꼭두각시 윤석열, 북 선제공격을 입에 달고 사는 전쟁광 윤석열에게 타도 외엔 길이 없다.
미제의 허락 없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조롱에도 미제에 굴종, 한미동맹의 전쟁놀음에 빠진 보수 양당에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기대할 수 없다.
70년 정전체제는 미제 무기 팔아주는 세계 9위의 군비 지출, 세계 6위의 군사력, 세계 최대규모의 미군기지에 노동자, 민중의 피땀을 갈아 넣은 수탈과 착취의 역사이다. 평화체제를 만드는 길은 노동자, 민중의 숨통이 트이는 길이기도 하다.
노동자, 민중의 힘으로 전쟁의 근원 미제를 쫓아내 분단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민족이 하나 되는 자주와 통일의 길을 열어내야 한다.
정전 70년은 한미동맹 70년이다. 한미동맹의 해체가 전쟁을 끝내고 평화의 문을 여는 길이다. 외세를 내몰고 우리민족끼리의 통일과 번영으로 가는 길이다.
2023. 7. 22.
미주양심수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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