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4개의 인도주의 지원단체의 대북 물품 반입을 허가하고, 일부 품목을 공개했다.
유엔 대북제재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세프(국제아동기금)’와 ‘유진벨재단’,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CFK)’, ‘퍼스트 스텝스(First Steps Health Society)’ 4개 단체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 면제 승인 사실을 밝혔다.
대북제재위원회는 인도주의 지원 면제 승인은 대북제재 결의 2270호와 2397호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북제재위원회는 지난해 8월6일 인도적 대북지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고, 대북지원 단체들이 충족시켜야 할 10가지 조건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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