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연대는 오늘(7일) 논평을 통해 미래통합당을 찍으면 박근혜가 살아난다고 경고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논평] 미찍박살(미래통합당 찍으면 박근혜 살아난다)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여러 적폐 정치인들이 박근혜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만약 미래통합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박근혜 석방을 위한 실력행사에 나설 것이며 미래통합당과 한 배를 탄 검찰은 형집행정지를 통해 실제로 박근혜를 석방할 것이다.
최근 박근혜는 옥중 편지를 내보내 자신이 여전히 국정 현안들을 챙기고 있으며 적폐세력 전반에 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자신이 아직도 대통령인줄 착각하고 있는 셈인데 유약한 황교안을 대신할 얼굴마담이 필요한 적폐세력에게 박근혜는 여전히 유용한 인물이다.
그리고 황교안은 입장문을 발표해 “이 나라, 이 국민을 지켜달라는 박 전 대통령의 애국심이 우리의 가슴을 깊이 울린다”며 견마지로의 맹세를 했다.
미래통합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박근혜를 석방시키는 데 당력을 기울일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온 국민이 한겨울의 칼바람을 맞으며 촛불을 들고 싸워서 끌어내린 박근혜가 다시 복권되는 모습을 결코 지켜볼 수 없다.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찍으면 박근혜가 살아난다.
미래통합당을 철저히 심판해 박근혜 부활을 막아내자.
2020년 3월 7일 국민주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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