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만 48명의 시민이 윤석열 탄핵 국회청원에 동참했다. (29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촛불행동이 지난 22일 열린 전국 집중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촛불대행진’에서 공개 제안하고 일주일 만에 55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 29일 오전 9시 21분. [출처-국회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
촛불행동의 청원 공개 제안 이틀 후인 24일 10만 명을 넘더니, 26일 20만 명, 27일 30만 명, 28일 오후 40만 명, 28일 오후 11시 48분에 50만 명을 돌파했다. 점차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동시에 접속해서인지 28일 오후 5시경부터는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없다. 접속을 위해서는 짧게는 몇 분 길게는 1시간여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오늘(29일) 오후 5시 96차 촛불대행진이 열리는 데 그 시점에는 6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청원이 완료되는 7월 20일, 청원에 동의한 국민의 최종 숫자가 얼마나 될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윤석열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를 바라는 국민의 요구에 정치권이 빠르게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 28일 오후 8시경 상황. [출처-국회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