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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북, 광복절 맞아 ‘백두산정신·자력갱생 투쟁 정신’ 강조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4/08/15 [10:28]

[전문] 북, 광복절 맞아 ‘백두산정신·자력갱생 투쟁 정신’ 강조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4/08/15 [10:28]

광복 79주년을 맞아 노동신문이 15일 항일 선열들의 투쟁 정신을 따라 배울 것을 강조하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먼저 8.15광복의 의미를 두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로 “우리 인민의 운명 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일대 경사였으며 자주독립 국가 건설의 광활한 길을 열어놓은 거대한 정치적 사변”이라고 짚었다. 

 

사설은 “항일혁명 전쟁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전략 전술의 승리인 동시에 위대한 수령님을 충직하게 받든 우리 혁명의 개척 세대의 숭고한 정신, 불굴의 투쟁의 승리”라고 짚었다.

 

계속해 “(김일성 주석이) 항일대전의 전 기간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투쟁노선과 전략 전술, 영활한 유격전법들을 제시하시고 광범한 반일애국 역량을 하나의 대오에 튼튼히 묶어 세우시었으며 부닥치는 온갖 위기와 곤란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항일혁명 투쟁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김일성 주석이 지휘한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해서 “이념과 정신이 숭고하고 투철하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이 강렬하였기에 항일혁명 선열들은 설한풍 몰아치는 백두 전구에서 천신만고를 이겨내며 일찍이 역사가 알지 못하는 영웅적 항쟁사를 수놓아올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둘째로 “제국주의 강적을 때려 부수고 조국의 독립을 안아온 항일혁명 투쟁은 우리 혁명, 우리 국가와 인민이 영원히 백승 떨칠 수 있는 고귀한 전통과 재부를 마련하였다”라고 짚었다. 

 

이어 “김일성 동지의 영도 따라 우리 혁명의 진로를 개척하고 그 승리적 전진을 담보하는 고귀한 유산을 마련한 것은 항일 선열들이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 앞에 쌓아 올린 커다란 공적”이라고 덧붙였다.

 

사설은 항일 선열들이 마련한 고귀한 유산을 ‘백두산정신’, ‘자력갱생 혁명정신’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항일혁명 선열들이 창조한 백두산정신은 주체혁명의 백승사와 억년 청청함을 확고히 담보하는 불멸의 기치”라며 “백두산정신은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영도의 중심으로 받들어 모시고 백두의 생눈길을 헤친 항일혁명 선열들의 강인한 신념과 의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두산정신은 우리 인민의 사상 정신적 특질이며 우리 혁명의 제일가는 재보”라고 강조했다. 

 

사설은 “항일혁명 선열들이 지녔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강대한 우리 국가에 불후의 존위와 명성을 안겨준 원동력”이라며 “국가적 후방도, 정규군의 지원과 방조도 없는 간고한 조건에서 무기와 식량, 피복을 비롯한 모든 것을 자체로 해결한 백절불굴, 견인불발의 투쟁 기풍을 떠나 항일무장투쟁의 역사적 승리를 생각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항일 투사들이 발휘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있어 해방 후 짧은 기간에 건당, 건국, 건군의 3대 과업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고 세인을 놀라게 하는 전승 신화가 창조되었으며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서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설은 과제를 제시했다.

 

사설은 “혁명의 계승은 단순한 대물림이 아니라 투쟁 정신의 계승, 힘차게 살아 높뛰는 불굴의 넋의 계승”이라며 “오늘 우리 앞에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주위에 더욱 굳게 뭉쳐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찾아주신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어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과제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은 혁명의 개척 세대가 지녔던 충실성의 정신을 이어받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될 것 ▲모든 일꾼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 선열들의 불굴의 혁명정신으로 투쟁하여 올해를 의의 있는 성과들이 가득 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만들 것 ▲전체 인민을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킬 것’ 등을 제시했다. 

 

아래는 사설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조국해방위업을 성취한 항일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은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높이 받들고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부흥 강국의 새 시대로 향한 혁명적 진군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고 있는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 7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

8.15는 우리 인민의 운명 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일대 경사였으며 자주독립국가 건설의 광활한 길을 열어놓은 거대한 정치적 사변이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항일무장투쟁을 조직 영도하시어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심으로써 식민지 노예의 처지에서 신음하던 우리 인민은 새 조선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었으며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밝은 전도가 펼쳐지게 되었다. 오늘 세계만방에 빛을 뿌리는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 과감하고도 줄기찬 투쟁으로 우리 혁명의 강인성과 필승 불패성을 입증해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 기상도 역사의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 있다.

지금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비범한 영도력과 거창한 혁명 실천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 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 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 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닻을 올리신 그때로부터 20성상 백두의 험산 준령을 넘고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항일혁명 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어 조국 해방의 역사적 위업을 이룩하시었습니다.》

항일혁명 전쟁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전략 전술의 승리인 동시에 위대한 수령님을 충직하게 받든 우리 혁명의 개척 세대의 숭고한 정신, 불굴의 투쟁의 승리이다.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암담한 시기에 조국해방의 큰 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장한 적과는 오직 무장으로 맞서 싸워야만 승리할 수 있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고 독창적인 무장투쟁 노선을 제시하시었으며 주체형의 첫 혁명적 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었다. 항일대전의 전 기간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투쟁노선과 전략 전술, 영활한 유격전법들을 제시하시고 광범한 반일애국 역량을 하나의 대오에 튼튼히 묶어 세우시었으며 부닥치는 온갖 위기와 곤란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항일혁명 투쟁을 승리로 이끄신 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영도 밑에 조선인민혁명군은 민족자주, 자력독립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강도 일제와의 전면전쟁을 과감히 전개하였다. 이념과 정신이 숭고하고 투철하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이 강렬하였기에 항일혁명 선열들은 설한풍 몰아치는 백두 전구에서 천신만고를 이겨내며 일찍이 역사가 알지 못하는 영웅적 항쟁사를 수놓아올 수 있었다.

조국해방 위업의 성취, 그것이 가지는 역사적 의의는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고 우리 인민의 운명 개척에서 극적인 전환을 가져왔다는 그 자체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제국주의 강적을 때려 부수고 조국의 독립을 안아온 항일혁명 투쟁은 우리 혁명, 우리 국가와 인민이 영원히 백승 떨칠 수 있는 고귀한 전통과 재부를 마련하였다. 바로 여기에 8.15가 가지는 또 하나의 거대한 의미가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영도 따라 우리 혁명의 진로를 개척하고 그 승리적 전진을 담보하는 고귀한 유산을 마련한 것은 항일 선열들이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 앞에 쌓아 올린 커다란 공적이다.

항일혁명 선열들이 창조한 백두산정신은 주체혁명의 백승사와 억년 청청함을 확고히 담보하는 불멸의 기치이다.

백두산정신은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영도의 중심으로 받들어 모시고 백두의 생눈길을 헤친 항일혁명 선열들의 강인한 신념과 의지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참된 인생의 첫걸음을 떼고 혁명의 참뜻을 깨달으며 수령님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시라는 고귀한 철리를 처음으로 체득한 사람들이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이었다. 항일 선열들은 사령관 동지께서 계시어 조선은 반드시 독립된다는 필승의 신념, 억천 만 번 죽더라도 원수를 치자는 결사의 각오를 지니고 조국해방의 역사적 위업을 위하여 자기의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쳤다. 사령부의 안녕을 지켜 자기의 혀를 끊고 한 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된 진짜배기 충신들, 사령관 동지의 명령 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완벽하게 집행한 완강한 실천가들,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는 마지막 순간에도 《김일성 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외친 신념의 강자들이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첫 페이지에 아로새겨진 항일 빨치산의 불굴의 군상이다.

백두산정신은 우리 인민의 사상 정신적 특질이며 우리 혁명의 제일가는 재보이다. 미 제국주의의 무력 침공을 쳐 물리치고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낸 조국수호 정신과 전후 빈터 위에서 맨손으로 사회주의 낙원을 일떠 세운 천리마의 혁명정신도, 지난 세기 90년대에 우리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한 고난의행군 정신도 백두산정신의 빛나는 계승이고 구현이다. 항일의 불길 속에서 창조된 충실성의 전통, 단결의 전통이 있어 우리 혁명, 우리 국가는 일편단심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옹위하는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힘차게 전진하여 올 수 있었다. 조선의 유일무이한 정신, 백두산정신을 창조하여 후손들에게 사상적 핏줄기로 물려준 항일 선열들의 공적은 주체혁명의 백승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것이다.

항일혁명 선열들이 지녔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강대한 우리 국가에 불후의 존위와 명성을 안겨준 원동력이다.

강도 일제와 결사 항전을 벌인 항일혁명 전쟁은 세계전쟁사 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가장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이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 아래 태어나고 장성 강화된 조선인민혁명군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맨손으로 연길폭탄도 만들어 원수들을 쳐부순 자력갱생 강자들의 대오였다.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항일혁명 투사들의 가슴 가슴은 오직 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을 안아오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으려는 일념으로 차 넘쳤다. 국가적 후방도, 정규군의 지원과 방조도 없는 간고한 조건에서 무기와 식량, 피복을 비롯한 모든 것을 자체로 해결한 백절불굴, 견인불발의 투쟁 기풍을 떠나 항일무장투쟁의 역사적 승리를 생각할 수 없다.

조국해방 성업의 빛나는 실현은 우리 국가의 장성 발전사를 자주, 자력으로 줄기차게 수놓아 갈 수 있게 한 발판으로, 도약대로 되었다. 항일 투사들이 발휘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있어 해방 후 짧은 기간에 건당, 건국, 건군의 3대 과업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고 세인을 놀래우는 전승 신화가 창조되었으며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서게 되었다. 우리 인민에게 강국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안겨주고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을 세계의 절정에 올려세운 바로 여기에 항일혁명 선열들이 지녔던 사상 정신, 그들이 이룩한 업적의 무진한 생명력이 있다. 자주, 자존의 정신을 만장약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 진군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 세울 수 없다는 것이 우리 공화국의 근 80년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혁명의 계승은 단순한 대물림이 아니라 투쟁 정신의 계승, 힘차게 살아 높뛰는 불굴의 넋의 계승이다. 항일의 선열들이 영웅적 투쟁으로 마련한 고귀한 넋과 정신은 세월이 흐를수록 그 진의미가 더더욱 부각되고 있다. 우리 혁명의 장구한 투쟁행로에서 그 위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백두의 혁명전통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여기에 주체혁명 위업 수행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오늘 우리 앞에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찾아주신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어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 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은 백두 전구에서 창조된 위대한 전통을 만년 재보로 틀어쥐고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 조국해방의 역사적 위업을 실현하는 과정에 항일혁명 선열들은 수령의 참된 혁명 전사들이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를 실천적 모범으로 보여주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은 혁명의 개척 세대가 지녔던 충실성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되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 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야 한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 기풍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조국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해 불철주야의 헌신과 노고를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투쟁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고 하루하루를 충성과 애국으로 빛내어 나가야 한다.

항일 빨치산들이 발휘한 혁명정신, 투쟁 기풍은 전면적 국가 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 나갈 수 있게 하는 백승의 보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수를 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원수들과 판가리 결전을 벌인 항일 선열들의 불굴의 혁명 정신으로 투쟁하여 올해를 의의 있는 성과들이 가득 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 드높은 자신심과 용기,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으로 당결정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미결점이 없이 완벽하게 관철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 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 혁신, 연속도약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올해 계획한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함으로써 국가의 전면적 부흥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을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

자라나는 새세대들 속에서 혁명전통 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을 사상정신적 풍모에 있어서나 투쟁 기풍에 있어서 항일혁명 선열들의 높이에 이르게 하는 것은 혁명의 후비대를 키우는 데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내세우고 있는 중요한 목표이다.

당 및 근로단체 조직들에서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답사를 정상적으로, 계획적으로 조직 진행하여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조선혁명의 시원이 어떻게 열리었으며 백두의 혁명정신이 어떻게 이 땅 위에 김일성조선을 일떠 세웠는가 하는 것을 똑바로 인식시켜야 한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역경 속에서 불굴의 정신력으로 만고의 항쟁사를 수놓아온 항일 선열들의 혁명정신, 혁명신념, 혁명 투지를 따라 배우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야 한다. 특히 자라나는 새세대들이 백두산정신을 만장약하고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사상교양 사업을 공세적으로 벌여야 한다.

우리 혁명은 그 시원에 있어서 숭고하고 그 역사와 전통에 있어서 영광스러운 필승불패의 위업이다.

모두 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백두에서 나부끼던 혁명의 붉은 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우리 국가의 무궁한 영광과 승리를 위하여,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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