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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북 사설 “필승불패성과 신심, 낙관이 성과 중의 성과”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9/05 [21:16]

[전문] 북 사설 “필승불패성과 신심, 낙관이 성과 중의 성과”

박명훈 기자 | 입력 : 2024/09/05 [21:16]

북한이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낙관과 자신감을 통해 성과를 이루자는 내용의 사설을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5일 사설에서 “만난 속에서도 웃음소리 넘쳐날 행복의 그날을 그려보며 큰 분발과 분투로 사회주의 건설을 더 힘차게, 더 폭넓게 진척시켜 당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변혁적 실체로 전환시키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다시 한번 힘 있게 과시하려는 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라고 밝혔다.

 

또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헤쳐 나갈 줄 아는 사람이 진짜 혁명가”라며 “자기의 이상에 대한 자신심, 내일에 대한 낙관을 안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바로 혁명가들의 투쟁 기질이고 배짱”이라고 해설했다.

 

사설은 “지난 10여 년간은 간고성과 혹독함에 있어서 지나온 연대들과 대비할 수 없는 엄혹한 시련의 연속”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이 가증되는 속에서도 자기 위업에 대한 정당성을 굳게 믿고 견인불발의 억센 기상으로 투쟁해 나가는 강인한 인민이 자라나게 된 것”은 “총비서 동지[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력적인 영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주장했다.

 

또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된 자기 위업의 필승불패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신심과 낙관, 바로 이것이 그 어떤 경제적 장성에도 비할 바 없는 성과 중의 성과”라고 했다.

 

계속해 “사회주의 위업의 전면적 발전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실천 강령을 제시하고 우리의 모든 투쟁을 성공으로 강력히 인도하는 당중앙의 현명한 영도”, “휘황할 내일을 위한 헌신과 분투에서 혁명하는 멋을 느끼며 만난을 딛고 일떠서는 강용한 인민”, “국가의 무진한 발전 잠재력”이 있기에 “오늘의 혁명적 진군은 보다 가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과제 2가지를 제시했다.

 

첫째로 “총비서 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이것이 우리가 간직하여야 할 필승의 신심의 근본 핵”이라며 “신념을 더욱 가다듬고 패기와 열정에 넘쳐 사업과 생활을 진행해 나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둘째로 “자기 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과 용기를 백배하며 전면적 국가 부흥으로 향한 혁명적 진군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라면서 “굳센 의지의 체현자, 우리의 것을 귀중히 여기고 제힘으로 발전과 비약의 묘술을 찾는 자력갱생의 강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사설은 일꾼들과 당조직을 대상으로 한 과제도 각각 제시했다.

 

첫째로 “일꾼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올해 우리 앞에 나선 투쟁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는 데서 당과 국가의 일익을 맡은 일꾼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라고 짚었다.

 

둘째로 “당조직들의 역할 제고”가 곧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의 총분출이고 총진군 대오의 거세찬 활력”이라고 짚었다.

 

사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광명한 내일은 자신심과 용기, 혁명적 낭만으로 충만된 인민에게 있다”라면서 “미래를 확신하면 낙관주의자가 되고 신심을 잃으면 패배주의자가 된다”라고 짚었다.

 

아래는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필승의 신심을 안고 부닥치는 난관을 웃으며 헤쳐나가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진군기세가 날이 갈수록 분발승화되고있다.

국력강화와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우리 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립증하는 성공적실체들과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하고 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을 거폭적인 확대에로 이어놓기 위한 투쟁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 혁명열, 애국열의 거세찬 분출이다.

만난속에서도 웃음소리 넘쳐날 행복의 그날을 그려보며 더 큰 분발과 분투로 사회주의건설을 더 힘차게, 더 폭넓게 진척시켜 당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헤쳐나갈줄 아는 사람이 진짜혁명가이다.

혁명의 길은 모진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지만 자기의 리상에 대한 자신심, 래일에 대한 락관을 안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것이 바로 혁명가들의 투쟁기질이고 배짱이다.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혹독한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굴함없는 억센 신념, 힘겨울수록, 어려울수록 웃음과 랑만으로 만난을 뚫고나가는 혁명적락관주의를 지닌 강인하고 용감한 혁명가들의 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 진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고 굴함없는 투쟁으로 만난을 헤쳐온 의의깊은 나날이다.

지난 10여년간은 간고성과 혹독함에 있어서 지나온 년대들과 대비할수 없는 엄혹한 시련의 련속이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준엄한 나날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이 가증되는 속에서도 자기 위업에 대한 정당성을 굳게 믿고 견인불발의 억센 기상으로 투쟁해나가는 강인한 인민이 자라나게 된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인민이 지닌 필승의 신념은 아늑한 곳에서가 아니라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투쟁속에서 공고히 다져진것이고 교과서의 글줄로써가 아니라 신념으로 그려보던 리상이 눈앞의 실체로 펼쳐지는 눈부신 현실속에서 굳세여진것이다.

우리 인민은 과감하고도 공세적인 투쟁으로 정치와 경제, 군사, 문화, 외교 등 국력강화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방면에서 훌륭한 결실을 떠올리는 과정에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당중앙의 령도는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이라는것을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 사상최악의 조건과 환경속에서 부국강병의 력사적위업실현의 중대과제들이 성공적으로 달성되여 세인을 경탄시키고 광명한 미래를 확신케 하는 벅찬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발전상과 전변상을 직접 체감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승리도 시간도 우리의것이라는 신념을 억척으로 새긴 우리 인민이다.

특히 5개년계획수행의 네번째 해인 올해에 들어와 당중앙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더욱 백배해졌다.우리 당은 12개 중요고지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뚜렷한 전진을 이룩해나가는 속에서도 국토의 한 부분을 완전히 일신시키기 위한 재해복구전역이라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전개하였다. 얼마전에는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투쟁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인민의 복리를 위한 정책을 부단히 확대심화시켜나가는것을 본도로 내세우는 인민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성격과 본태를 더욱 뚜렷이 하였다.

지난 기간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이 더욱 깊이 새겨안은 철리가 있다. 그것은 애로가 중첩되고 내세운 투쟁목표가 방대할수록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분투한다면 부닥치는 도전을 용의주도하게 타개하며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이어나갈수 있다는 것이다.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된 자기 위업의 필승불패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신심과 락관, 바로 이것이 그 어떤 경제적장성에도 비할바 없는 성과중의 성과이다. 하기에 오늘 우리 인민은 전진도상에 많은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웃음으로 난국을 헤치며 더 큰 승리와 기적을 떠올리기 위해 분투하고있는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간고한 길을 걸어왔지만 사실 더 힘든 투쟁은 앞에 있다고 말할수 있다. 지금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주객관적요인들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우리의 힘, 우리의 손으로 반드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 드높은 자신심과 열정으로 충만되여있다.

사회주의위업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실천강령을 제시하고 우리의 모든 투쟁을 성공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휘황할 래일을 위한 헌신과 분투에서 혁명하는 멋을 느끼며 만난을 딛고 일떠서는 강용한 인민이 있으며 국가의 무진한 발전잠재력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거폭적으로 확대시키며 리상사회의 설계도를 더욱 선명하게 하기 위한 오늘의 혁명적진군은 보다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더 밝은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백배하며 웃음으로 난관을 뚫고헤치며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진군의 보무를 더욱 힘차게, 더욱 과감히 내짚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이것이 우리가 간직하여야 할 필승의 신심의 근본핵이다.

오늘 이 땅우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더 좋은 래일을 앞당기는 사변적인 승리와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사상과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그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고 그 어떤 대업도 실현할수 있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의 진수를 파악하고 그것을 자로 하여 계획된 모든 사업들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훌륭한 결실로 이어놓아야 한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여기고 그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을 위함에 충성과 애국의 힘, 분발력과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해나갈 때 새 생활, 새 행복이 창조되고 창창한 우리의 미래가 밝아온다는 신념을 더욱 굳게 가다듬고 패기와 열정에 넘쳐 사업과 생활을 진행해나가야 한다.

자기 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과 용기를 백배하며 전면적국가부흥에로 향한 혁명적진군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

국가의 부흥발전을 이룩하고 광명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만 그 성과가 담보되는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부닥치는 난관앞에서도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웃음으로 만난을 딛고 일떠서는 굳센 의지의 체현자,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제힘으로 발전과 비약의 묘술을 찾는 자력갱생의 강자가 되여야 한다. 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짱,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 기어이 더 좋은 래일을 안아오겠다는 자신심과 분발력을 안고 하루하루를 창조와 위훈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올해 투쟁목표수행이 자신들의 분투와 노력여하에 달려있다는 막중한 사명감, 올해를 실제적인 사업성과와 자랑찬 창조물로써 떳떳이 마무리짓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맡겨진 혁명임무를 최상의 수준에서 수행하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무슨 일이나 자체의 힘으로 해내는 투쟁기풍,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완강히 나아가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 어느 단위에나 꽉 차넘쳐야 한다.

일군이 모든것을 결정한다. 올해 우리앞에 나선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는데서 당과 국가의 일익을 맡은 일군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일군의 기백에 찬 모습은 대중의 거울이며 전진하는 대오에 천백배의 용기를 주고 사기를 북돋아주는 원천이다.

모든 일군들은 자신들부터가 당결정을 결사관철해내는 배짱가,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는 락천가, 랑만주의자가 되여야 한다. 자신들이 신심과 용기에 넘치면 자기 부문과 단위가 소리치며 일떠서지만 맥을 놓으면 강국건설의 한 고리가 주저앉게 된다는 비상한 사명감과 높은 책임의식을 언제나 자각하고 사업방법과 작풍을 끊임없이 개선하며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 집단의 분위기를 주도해나감으로써 자기 단위안에 신심과 락관, 열정이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 구령을 치기 전에 전위에 서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에로 이어놓는 제일기수, 어려운 과업이 제기될수록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에게 자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군중발동의 능수, 바로 이것이 당이 바라고 시대가 요구하는 혁명의 참된 지휘성원이다.

당조직들의 역할제고가 곧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의 총분출이고 총진군대오의 거세찬 활력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대중의 가슴마다에 래일에 대한 확신, 더 큰 승리에 대한 자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기 위한 사상공세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우리 국가가 도달한 국력의 높이, 해마다 솟아나는 국가부흥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실체, 인민의 존엄과 권익, 미래까지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우리 제도의 고마움을 통한 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누구나 숭고한 리상에 끝없이 고무되게 하여야 한다. 오늘의 현실적요구에 맞게 사상교양을 공세적으로 벌리고 더욱 심화시켜 모든 사람들을 그 어떤 난관도 웃음으로 헤쳐나가는 참된 혁명가, 락관주의자로 키워야 한다. 특히 사람들이 혁명하는 길에서 참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을줄 아는 집단주의적인생관을 확고히 간직하도록 옳게 이끌어주어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도와주는 집단주의기풍, 애국적소행들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광명한 래일은 자신심과 용기, 혁명적랑만으로 충만된 인민에게 있다. 미래를 확신하면 락관주의자가 되고 신심을 잃으면 패배주의자가 된다.

모두다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백배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애국의 땀과 열정, 지혜를 아낌없이 바쳐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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