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은 9.19남북군사합의 체결 6주년이 되는 날이다.
9.19군사합의는 남북 사이의 우발적 충돌을 막아 전쟁을 방지하는 소중한 합의였다.
그러나 2023년 11월 22일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를 이유로 윤석열 정권은 합의 일부 조항의 효력을 정지시켰고 다음 날 북한은 이에 반발하여 모든 조치를 무효로 하였다.
그리고 윤석열 정권은 10일 뒤 정찰위성을 발사했다.
한국은 쏴도 되고 북한은 쏘면 안 된다는 억지를 부리며 윤석열 정권이 9.19군사합의를 파기하면서 남북은 언제 무슨 일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가 되었다.
지금 세간에는 ‘윤석열이 정권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킬지도 모른다’, ‘윤석열이 계엄의 명분을 쌓으려고 국지전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지금 한반도는 사소한 충돌도 곧바로 전면전, 핵전쟁으로 번질 수 있는 극도로 위험한 상태에 있다.
우리 국민이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9.19군사합의를 서둘러 복원해야 한다.
9.19군사합의를 복원할 유일한 방법은 윤석열 탄핵이다.
한반도 평화와 전쟁 방지를 위해 윤석열을 하루빨리 탄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