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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모르는 북의 최첨단 공격과 방어수단 있을까?

이창기 기자 | 기사입력 2015/08/17 [18:20]

세계가 모르는 북의 최첨단 공격과 방어수단 있을까?

이창기 기자 | 입력 : 2015/08/17 [18:20]
▲ 을지프리덤가디언훈련에 대한 북 국방위원회 대변인 성명을 보도하는 북 중아텔레비젼방송     © 자주시보

 


이미 도화선에 불이 달린 한반도

 

북은 광복 70주년이 되는 지난 15일 두 가지 중요한 성명을 발표하였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의 국방위원회는 15일 대변인 성명을 내고 "침략적인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부터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우리 공화국은 핵 억제력을 비롯하여 세계가 알지 못하는 현대적인 최첨단 공격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필승불패의 최강국"이라며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면 우리의 초강경 반미 대응 전에 직면한 미국 본토의 안전이 보장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날 조선인민군 전선사령부에서도 지뢰사건을 명분삼아 대북심리전 방송을 재개한 남측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여 “그것이 고정식이든,이동식이든 《대북심리전》에 도용된 수단들은 우리의 타격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며 “우리의 군사행동은 있을수 있는 도전과 확전까지 예견한 무차별적인 타격전이라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이에 대해 남측 국방부에서도 만약 북이 대북방송장비를 타격하면 그 도발 원점을 초토화해버릴 것이라며 맞불을 놓고 있다. 을지프리덤 가디언 훈련으로 조성된 한반도의 긴장에 휴전선 지뢰사건이 불쏘시개가 되어 한반도 전면전으로 비화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전쟁발발 도화선에 이미 불이 달렸다. 폭발지점까지 타들어갈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북은 그 전면전이 한반도가 아니라 미 본토에서 벌어질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세계가 알지 못하는 현대적인 최첨단 방어와 공격무기를 보유하고 있음을 은근히 언급하면서 미국과 전면전에서 힘들지 않게 승리할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도대체 북이 무슨 무기를 준비해두고 있기에 미국의 그 강력한 공격무기를 다 방어할 수 있다는 것일까. 특히 전쟁이 발발하면 미국은 한일군대는 물론 유럽 등 친미동맹국들을 총동원하려고 할 것이다. 그렇다고 중국과 러시아가 북을 무조건 도와준다는 보장도 없다. 중국과 러시아도 철저히 실리중심의 나라이다. 특히 중국의 지금의 모습을 보면 북이 미국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것도 썩 바라지 않는 것 같다.


하기에 만약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면 북은 홀로 미국을 중심으로한 세계 강대국 연합세력과 맞서 싸워야 한다.

 

▲ 미군과 그 연합군들은 전쟁 초기 제공권을 잡기 위해 막대한 전비를 쏟아붓는다.     © 자주시보

 

▲  리비아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영국함선     © 자주시보

 


예상되는 미국의 공격과 약점


2003년 이라크전쟁과 2011년 연합군의 리비아 공습을 보면 미국은 먼저 스텔스 전폭기를 동원하여 상대의 지휘본부와 레이더기지를 정밀 타격하고 함선과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순항미사일로 발전, 통신시설을 타격하여 나라전체를 마비시켜 상대의 지휘체계부터 무력화시킨다.

 

그 후 막대한 폭탄을 장착할 수 있는 폭격기와 전투기, 순항미사일 등을 동원하여 상대의 군사공항과 주요 군사 거점들을 파괴한다. 특히 상대의 공군력을 무력화시키는데 폭격을 집중시킨다. 그래야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한 상태에서 상대 하늘로 날아가 탱크부대, 포병부대 등 상대의 주력부대를 초토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부터는 공격헬기 등도 동원되어 공격을 진행한다.
그렇게 거의 원시시대로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강력한 공군의 지원과 함께 탱크부대 등 기갑부대를 앞세워 육군이 들어가 전장 뒷정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라크전과 달리 리비아전에서 맹위를 떨친 무기가 있다면 드론 즉, 무인기이다. 무인정찰기와 무인폭격기들이 카다피를 사살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는 것이 미국의 발표이다.

 

이라크, 리비아가 이런 미국과 그 연합군에게 속수무책을 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런 공격을 가해오는 미국의 기지를 타격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스텔스 전폭기를 뛰우는 사우디의 공항과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이지스함이나 항공모함 자체를 이라크나 리비아가 박살내버렸다면 오히려 전세는 뒤집어졌을 것이다.

 

실제 1990년 1차 걸프전 당시 이라크의 스커드미사일이 미군 기지에 딱 한 발 떨어졌는데 20여 명의 미군들이 즉사하고 50여 명이 넘는 병사들이 치명상을 당했다. 기지도 박살이 났다. 미군이 이 스커드미사일 이동식 차량을 찾아 파괴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많은 전투기를 보냈지만 이동식 차량에서 쏘고 재빨리 이동하는 통에 제대로 파괴하지 못했고 여러 발의 미사일이 이스라엘과 미군 기지에 떨어졌던 것이다.

 

물론 패트리어트미사일로 10발 중 2발 정도는 요격했지만 대부분은 요격을 하지 못했다. 이란이나 리비아가 그런 탄도미사일을 사거리별로 많이 준비해두고 있었다면 미군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쳤을 것이다.
중국은 그래서 항공모함이나 이지스 함선을 파괴할 수 있는 둥펑-21d와 같은 대함탄도미사일과 대함순항미사일을 개발 배치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초음속 순항미사일을 가지가지로 배치하고 있는 것이다.

 


예상되는 북의 대응

 

북도 많은 종류의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엔 신형 대함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서 나아가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까지 발사장면까지 공개하였다. 발사장면은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미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크기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 13호 실물까지는 이미 공개한 상황이다. 물론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장면은 올해 들어 연속 공개한 바 있다.

 

이런 무기를 실전배치한 북이기 때문에 미국과 그 연합세력이 공격을 개시할 경우 북도 호락호락 당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미 본토는 물론 남녘과 일본, 그리고 한반도 주변에 집결한 모든 연합군 함선을 향해 동시에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폭우처럼 쏟아내리게 할 것이다. 지난해 북이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단번에 100여 기나 하는 것을 보면 실전 배치한 미사일의 양이 얼마나 많을지는 미루어 짐작이 간다.

 

북은 세계 여러나라에 그런 각종 미사일을 수출해왔다. 그래서 이스라엘에서 북을 향해 ‘미사일 백화점을 차려놓고 연중 세일을 하는 나라’라며 비난한 적도 있다. 최근 예멘군이 자국을 폭격하는 사우디전투기들이 주로 떠오르고 있는 사우디 킹 칼리드 공항을 북에서 수입한 스커드미사일로 타격하여 사우디 공군사령관과 그 휘하 장교들 80여 명을 몰살시킨 바 있다. 미국의 패트리어트 방어망도 무용지물이었다. 미사일이 날아오는 것을 전혀 감도 잡지 못했다.

 

북은 2013년에도 과시했듯이 어쩌면 가장 먼저 미 본토 타격부터 시작할지도 모른다. 백악관과 주요 미군의 핵심지휘시설 그리고 미국의 발전소와 주요통신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한 미 본토타격을 단행할 것이다. EMP탄까지 사용하게 되면 미국 민간인들의 모든 시설과 전자제품도 다 무력화될 것이다. B2폭격기 등은 괌에서도 날아오르기도 하지만 미 본토에서 직접 떠서 북을 공격할 수 있는 장거리 타격 장비이다. 이것이 떠오를 수 있는 군사기지 등을 북은 그냥 두고 보지는 않을 것이다.

 

가장 어려운 상대가 잠수함이다. 일단 탐지가 가장 어렵다. 거기다가 핵폭탄을 탑재한 순항미사일을 수십발을 장착하고 다니기 때문에 단 한 대라도 놓치게 되면 북 본토가 아주 위험해진다. 순항미사일을 요격하더라도 북 영공에 진입하기 전에 요격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핵폭탄이 폭발해 그 낙진에 북이 오염될 우려도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잠수함에서 미사일을 쏘기 전에 잠수함 자체를 파괴하는 것이다.

 

헬기나 대잠함정에 대잠미사일을 장착하고는 있지만 미국의 잠수함의 위치를 다 파악해야만 잡을 수 있을 텐데 한반도 주변에 몰래 숨어있는 잠수함을 발견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대륙간핵탄두미사일을 장착하고 있는 미국의 전략잠수함은 미 본토 인근이나 대서양, 지중해, 인도양 등에서도 북을 향해 얼마든지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가 있다.


이를 막으려면 북의 잠수함이 모든 미국과 그 동맹국 잠수함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늘 장악하고 있어야 한다. 과연 그럴 능력이 북에 있을 것인가.

북은 현재 있다고 단언하고 있다. 그것도 어떤 나라에도 없는 무기, 누구도 본적이 없는 새로운 개념의 신형 방어와 공격수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 북의 위력적인 레이더 재밍 능력에 대한 한국 언론들의 보도     © 자주시보
▲ 북의 전파교란능력에 대한 한국 언론 보도     © 자주시보

 


세계가 모르는 북의 최첨단 공격과 방어수단?

 

일부 인터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북 군사전문가들은 그것을 유에프오처럼 움직이는 이온추진비행체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아직 북이 실물로 공개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한 설이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북이 미국의 레이더를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 있는 능력은 확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연평도 포격전 당시 미국에서 사온 '아서'라는 대포병 레이더는 물론 주민들의 손전화까지 그 일대의 모든 무선통신은 다 마비되었다. 레이더전파 등 모든 미국이 이용하는 전파를 재밍 즉 무력화시키게 되면 사실상 미국은 장님 상태에서 마구 휘젖는 방식의 공격밖에 할 수가 없다.

 

소식통의 전언에 따르면 지금 시리아에서는 계급장도 군번도 없는 코리아특수부대가 아사드 대통령 호위를 하며 맹활약을 하고 있다고 한다. 코리아라면 남한일 가능성은 없다. 당연히 인민군일 것이다. 골목에서 뛰어노는 조그마한 아이들도 코리아부대가 정말 잘 싸운다며 노래를 부르고 다닐 정도라고 한다. 그런 부대가 나타났다가 후다닥 사라지고 나면 차량이나 요트 등에서 아사드 대통령을 암살하려던 저격수나 테러리스트가 여지없이 죽어있다고 한다.

 

미군이 아사드 대통령 현지지도 일정을 어떻게 입수했던지 한번은 방문한 마을을 맹폭격하려고 이지스 군함을 급파하여 언론에 대고 이제는 아사드는 끝났다고 방송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일대 모든 통신장비가 마비되어 결국 순항미사일을 전혀 쏠 수 없었다고 한다. 배터리를 이용한 수동 전파장비를 이용하여 발사하려고 했지만 그것마저도 모조리 먹통이 되었다고 한다. 그 사이 아사드 대통령은 유유히 헬기를 타고 그 마을을 떠나 집무실에서 국영방송을 통해 '나는 무사하다'라는 방송을 내보낸 적도 있다고 한다.

 

사실 리비아와 달리 시리아에서는 미국이 맥을 못 추어도 너무 못 추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북의 방송에서는 시리아와 북의 우호관계가 날로 강화되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https://www.jajusibo.com/sub_read.html?uid=22982

https://www.jajusibo.com/sub_read.html?uid=22873

https://www.jajusibo.com/sub_read.html?uid=22462

 

거기다가 북이 우주공간타격능력과 정확한 위치제어능력을 통해 미국의 위성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은하3호 위성발사를 통해 보여주었는데 미국의 위성까지 마비시킨다면 미국의 첨단무기는 거의 고철덩어리로 전락할 우려가 높다. 특히 미 본토에 핵폭탄을 이용한 EMP 공격을 가하게 되면 미국 본토는 말 그대로 암흑천지 아수라장으로 변하게 된다.

 

물론 북이 아직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 시험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은하3호 위성 로켓의 위력을 보았을 때 북은 미국 본토까지 핵미사일을 얼마든지 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에 대해서는 미국의 군사전문가들도 대체로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다. 이런 북의 능력만 가지고도 미국이 이라크나, 리비아에서처럼 쉽게 북을 이길 수 없음은 분명하다. 거기다가 북의 모든 전투기와 미사일, 레이더는 다 산 밑으로 파고들어간 어마어마한 깊이의 지하시설에 들어가 있다. 현존하는 미국의 어떤 벙커파괴용 폭탄도 산을 뚫고 들어가지는 못한다.

 

따라서 공개된 북의 능력만으로도 북은 충분히 미국과 한 번 겨뤄볼만하다고 잔신만만하게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설령 유럽이나 일본까지 미국 편에 선다고 해도 잠수함과 대륙간탄도미사일만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 상대 못할 것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북은 이런 이미 알려진 무기 외에 세상이 모르는 최첨단 무기가 있다는 것이다. 관련하여 필자가 가장 주목하는 부분이 천안함 사건이다. 인터넷언론보도였기는 했지만 분명히 이스라엘 잠수함도 그 천안함 침몰 사건 당시 의문의 공격을 받고 격침되어 누가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모사드 요원들이 중국 동북지역을 돌아다니며 치열하게 정보수집전을 벌렸다는 보도가 나왔었다.

 

실제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천안한 사건 직후 특별한 일도 없이 한국을 방문하여 1주일이나 있다가 갔다. 최근에도 잠수함 승조원인 자신의 친구가 천안함 사건 당시 훈련 차 한국에 갔다가 죽었다는 미국에서 사는 이스라엘 사람의 이야기가 인터넷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스라엘의 디젤잠수함은 엔진을 끄고 배터리로만 움직이면 원자력잠수함보다 훨씬 조용해서 탐지하기가 가장 어려운 무서운 무기이다. 핵폭탄을 탑재한 순항미사일도 열 발 넘게 장착하고 다닌다. 이 돌핀급 디젤잠수함 한 척만으로도 북의 주요 대도시를 초토화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 잠수함이 완전히 격침되었는데 누가 무슨 무기로 그렇게 한 것인지 모른다면 뭔가 전에 없는 새로운 유형의 무기에 당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모사드 요원들은 중국에서 활동하는 친북인사들에게 접근하여 북이 그런 것 아니냐고 집요하게 물었다고 한다. 이스라엘에서는 그럴 수 있는 나라는 북밖에 없다고 보는 것 같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스라엘도 북도 공식적인 발표가 없으니 아직은 인터넷 상에 떠도는 하나의 설로  밖에 볼 수 없다.

 

사실 북은 무기에 있어 오히려 찌질한 것들을 보여주며 허허실실 전술을 펴왔다. 이번에 시험발사에 성공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북극성1호도 이미 오래 전에 개발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미 본토 근처에까지 가서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은 핵폭탄까지 탑재할 수 있어 절대 쉬운 무기가 아니다. 정보통신기술 강국이라고 하는 인도도 지금 비행시험은 아예 쳐다보지도 못하고 있고 바지선을 가라앉혀 시험하는 사출시험도 열 번 넘게 실패만 거듭하고 있다. 그런 무기를 북이 어떻게 단기간에 만들 수 있겠는가. 오래 전에 만든 것을 지금 공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북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을 로켓추진 점화, 잠수함발사 미사일은 미 항공모함이나 미군기지 나아가 미국 본토 인근까지 가사 발사하는 미사일이기 때문에 그만큼 더 요격이 어렵고 위협적이다.     ©자주시보

 

북이 말하고 있는 ‘세계가 모르는 현대적인 최첨단 공격과 방어수단’은 실물로 실전 배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따라서 지금 북이 하고 있는 경고는 결코 빈 말로 하는 엄포용 수사가 아닐 것이다. 자칫하면 불시에 북의 모든 군 기지의 공격무기들이 일제히 불을 뿜으며 대지를 박차고 하늘로 날아오를 우려가 없지 않다.

 

북은 각종 경고 성명을 발표하면서 미국을 향해 지금이라도 미국이 대북 적대시 정책을 거두면 대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길이 있다는 말을 덧붙이고 있다. 특히 이번엔 미 본토에 대한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이는 이제 전쟁이 나면 미 본토부터 타격할 것이라는 말이며 그런 전쟁을 미국이 원치 않는다면 지금이 그 해결 기회라는 말이다.  

 

부디 미국이 이런 말이 나올 때 적극적으로 북과 대화에 나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우리 정부도 전쟁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이 북미관계개선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북미대화를 적극 추동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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